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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지금보다 나을까’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같은 고민을 하던 30대 후반의 남자가 2박3일의 특별한 여행을 했다.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고민하던 그는 여행의 첫째 날 즐기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알아차렸다. 과거가, 생각이, 신념이 자신을 얼마나 옭아매고 있는지를. 둘째 날에는 털어버릴 용기를 선택했고 자신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마지막 날 누구보다 자신과 같이 울고, 웃을 수 있는 자신, 삶의 중심에 설 수 있게 됐다.
행복연구소에서 진행한 ‘2박3일의 행복여행’의 실제 사례다. 2박3일의 행복여행은 지난 15년간 웃음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행복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한국웃음연구소 공동 소장인 이요셉, 김채송화 부부는 웃음치료 시행으로 수많은 암 환자와 불면증, 우울증 환자에게 건강과 삶의 기쁨을 전파했다. 또 웃음을 통해 수많은 이들의 자신감, 자존감을 회복시켜 행복이 넘치는 삶과 가정을 만들도록 도와왔다.
특히 ‘2박3일의 행복여행’은 그동안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 새로운 자신감과 자아 정세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행복연구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 나만 나처럼 살 수 있다>(스타리치북스 刊)는 ‘2박3일 행복여행’ 사례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짧다고 생각하면 턱없이 짧은 시간, 그럼에도 인생의 터닝 포인트 맞이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삶을 주체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이요셉 소장은 “2박3일의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이들이 변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FEEL GOOD’ 즉 즐거움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며 “이 책은 즐거움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힘을 주고, 세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책은 2박3일의 일정을 그대로 따라간다.
첫째 날 ‘살아갈 열정 깨우기-행복으로 초대’ ‘변화할 공간 만들기-환한 모습으로 변화’ ‘끌어당기는 힘 키우기-긍정으로 습관’과 둘째 날 ‘털어버릴 수 있는 용기 키우기-내면으로 여행’, 그리고 마지막 날 ‘살맛 나는 인생 만들기-만남으로 성공’을 각각의 장으로 나눠 보여준다.
무엇보다 변화를 위한 방법들을 친절히 안내하고 있어, 간접적인 경험을 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책이 가진 장점이다.
이 소장은 “아무리 좋은 것을 주입한다 해도 기분이 좋지 않으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은 생기지 않는다. ‘FEEL GOOD’은 모든 변화의 시작”이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경험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값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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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16년 02월 04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