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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나와 주위를 둘러보면 대충 세어보아도 세무사무소 간판이 서너 개는 보인다. 하지만 책은 많은 사업자들이 “세무사무소 문턱이 너무 높다”고 토로한다며 이는 궁합이 맞지 않는 곳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과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업가들에게 세무사무소가 어떤 업무를 하는 곳인지, 어떤 세무사무소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을 알려준다. 나아가 세무사와 회계사의 업무, 세무사무소의 업무 등을 정리했다.
또한, 대부분 사람들이 가진 세무사무소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중 ‘세무사무소는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내 사업장과 가까운 세무사무소가 가장 좋은 곳인가?’ ‘세금을 많이 줄여주는 곳이 일 잘하는 세무사무소?’ ‘세무사무소의 직원이 곧 나의 직원?’ ‘무료로 상담해주는 곳이 좋은 세무사무소?’ ‘세무사무소에 맡기면 알아서 다 해준다?’ 등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이밖에 좋은 세무사무소를 찾는 노하우와 절세 전략, 현업에 있는 55명의 세무 전문가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부터 소상공인까지 22개의 업종별 세무를 Q&A 형식으로 풀어냈다.
어바웃택스 멤버스 지음 / 1만 7500원 / 스타리치북스 펴냄 / 3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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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2017년 08월 16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