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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는 샤오미를 애플의 짝퉁이라 하고 CEO 레이쥔은 ‘모조품의 왕’이라고 말한다. 책은 그러나 레이쥔은 그런 평가를 비웃듯 중국산 스마트폰 판매에서 기적을 만들어냈으며, 세계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짚는다. 레이쥔의 개방적인 사고방식은 전통 비즈니스 방식의 휴대폰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왔고, 점점 많은 경쟁 상대들이 샤오미를 따라 하며 레이쥔을 뒤따르고 있다는 것.
책은 레이쥔의 창업 스토리와 CEO 레이쥔의 경영 철학을 설명한다. 책은 ‘최선에 목숨을 걸어라’ ‘적재적시에 옳은 일을 하라’ ‘실력을 쌓으며 만반의 준비를 하라’ ‘한 번으로 끝나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 ‘쾌속전으로 천하를 정복하라’ ‘디테일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청출어람의 창조력’까지 총 8장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샤오미의 성공 요인을 ‘집중, 최고(의 제품), (좋은)평판, 속도’까지 네 단어로 말한 레이쥔이 최고를 향한 태도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고 강조한다.
쑨젠화 지음, 조홍매 옮김 / 1만 7500원 / 스타리치북스 펴냄 / 3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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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2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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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저널> 2017년 10월 23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