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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한 명문 해외 대학 입시 컨설팅의 세계를 담아낸 <0.1% 엘리트의 탄생>이 스타리치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이연하 대표는 롱텀 어드미션 컨설팅을 최초로 도입하여 해외입시와 유학의 판도를 바꾼 인물로, 성공을 이루기 위해 걸어갔던 과정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어드미션 컨설팅의 세계를 솔직담백하게 이 책에 담아내었다.
저자는 “담을 수 있는 이야기보다 담을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사례들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진짜 가치 있는 컨설팅인지 아무도 기준점을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시간과 기회와 에너지를 잃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을 보고 이제는 교육 소비자들이 훨씬 더 똑똑해져야 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이 책을 출간한 이유를 밝혔다.
그렇다면 에세이 대필이나 수상 내역 조작과 같이 불법을 일삼는 비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이 아닌, 학생의 원동력을 키워주는 ‘진짜’ 컨설팅은 무엇일까? 이 책은 롱텀 어드미션 컨설팅을 제시하며 학생들에게 관리와 전략이 왜 필요한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롱텀 어드미션 컨설팅을 구상한 배경에 대해 이와같이 말했다. “입시에 가까워진 학생들이 많은 질문을 하지만 그중에 상당한 부분들은 이미 실행할 타이밍을 놓쳐서 아쉽기만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생이 좀 더 멀리 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롱텀 시스템이 없어서, 매년 입시를 앞두고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저자는 단돈 500불만 가지고 미국으로 향했던 여정에서 얻은 깨달음과 배움을 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에 녹여내고 있다. 특히 미국의 번역 회사에서 겪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저자가 컨설팅에 담아내고자 하는 정신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
“한국에서의 여러 가지 비합리적인 교육 정책과 환경에 대해서 실망감이 크던 차에 우연히 가게 되었던 미국에서의 가치 있는 경험들은 다른 사람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런 꿈을 가장 현실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것이 컨설팅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며 학생들의 꿈에 원동력을 실어주고 있는 입시 컨설팅에 대한 저자의 자세를 보여준다.
진정한 명문 대학 입시 컨설팅을 실현하고 있는 저자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성공을 담은 이 책은 변질된 컨설팅의 의미를 정립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기회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한국경제TV> 2022년 10월 17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