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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송수용 지음 | 260쪽 | 발행일 2018년 04월 10일 ISBN 979-11-85982-47-2 13190
판매가 : 12,600 [10%↓ 1,400원 할인]

책 소개

 

[책 소개]

 

새로운 인생은 새로운 생각을 할 때 가능하다.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언어를 만날 때 시작된다.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는 ‘인생을 다시 살리는 기술(인술)’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며 살고 있는 인술 연구가 송수용의 첫 라이팅북이다. 최고의 동기부여 강사이기도 한 저자는 언어의 힘을 일찌감치 깨닫고 그간 많은 이들에게 ‘인술’의 도구로써 ‘라이팅’을 소개해왔다.

 

그에게 ‘라이팅’이란 좌절과 실패를 경험한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는 행위이다. 또한 이것은 글쓴이의 내면을 보듬어주고 위로해주는 가장 강력한 치료제이기도 하다. 글과 강연을 통해 나락에 빠졌던 이들이 다시 일어서는 것을 근거리에서 지켜본 저자는 언어의 강력한 힘을 믿게 되었고,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온 글들을 모아 한 권의 라이팅북으로 엮었다.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총 120편의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들은 매일 한 편씩 좌측 페이지에 담긴 저자의 메시지를 읽는다. 그리고 우측 여백에 자신의 상황을 대입하여, 자신만의 언어로 새로운 글을 작성한다.

 

이 시간 동안 우리는 그 누구의 간섭이나 방해 없이, 어떠한 첨삭이나 검사도 두려워 할 필요 없이, 자유로운 라이팅이 가능하다. 온전히 나만의 언어와 표현으로, 오로지 나만의 글을 창조해내는 과정은 어느덧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게 해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자신의 능력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

 

저자 송수용은 2012년 한국의 TED,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여 거친 세상에 당당히 맞서기 위해서는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이 살아가면서 발휘하고 있는 능력은 전체 능력의 겨우 3%에 불과하며, 나머지 97%는 우리 스스로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끝없이 노력하는 자만이 한계를 뛰어넘고 내재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청중들에게 역설했다.

 

그러나 아직 이 세상에는 실패를 경험하고 일어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혹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며 원망만을 키워온 사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스스로를 망치고 있는 사람, 수십 년간 몸담았던 직장을 나온 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 스스로를 비관하고 상처를 주며 뚜렷한 삶의 목적 없이 흐르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또 어떤 이들은 좋은 집에 살고, 고급 승용차에, 모은 돈이 꽤 많다고는 하지만 마음은 늘 불안으로 가득할 뿐이다.

 

희망의 효모가 되어 살고 싶다

 

저자는 그런 사람들에게 ‘효모가 되어주고 싶다’고 말한다.

미완성의 재료인 밀가루 반죽은 먹을 수 없다. 하지만 효모를 만나면 사람들에게 먹는 기쁨을 주는 맛있는 빵이 된다. 자기 자신을 밀가루 반죽처럼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저자는 이들이 자기 안에 숨겨져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 능력을 활짝 꽃피워 세상에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삶의 희망을 부풀려주는 효모가 되고자 한다.

 

저자는 ‘라이팅’을 통해 이러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 그는 새로운 인생은 새로운 생각을 할 때 가능하며,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언어를 만날 때 시작된다고 말한다. 또한 과거의 나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해로운 언어를 버리고, 미래의 나를 만들어줄 이로운 언어를 받아들일 때 비로소 인생의 반전이 시작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라이팅북이다. 수록된 120편의 메시지를 읽고 자신의 깨달음을 스스로의 언어로 다시 적어보는 공간을 두었다. 매일 한 편씩 일기를 쓴다는 심정으로 글을 쓰다 보면 어느덧 깨닫지 못했던 내면의 힘과 능력을 발견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선택이며, 무엇을 선택하느냐는 자신의 몫이다.

한 번뿐인 인생, 인생을 다시 살리는 언어를 선택하기를 기도한다.

결국 인생이라는 책은 자신이 써야 하기 때문이다.

 

[본문 속으로]

 

상처는 처음에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다음에는 나를 소심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상처를 극복하고 나자

다른 사람을 공감할 수 있게 되었고,

마침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상처가 내 성장의 연료였다.

 

- p.48 ‘상처가 내 성장의 연료였다’ 중에서

 

 

세상에는 나쁜 사람이 많지만 좋은 사람도 많다.

내 안에는 나쁜 마음도 있지만 좋은 마음도 있다.

좋은 향기를 품은 꽃 한 송이를

내 안에 품고 있다면

좋은 사람, 좋은 마음이 끌려올 것이다.

 

- p.58 ‘마음에 좋은 향기를 품자’ 중에서

 

 

밤이 되었다고 태양이 없어진 것이 아니다.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해서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밤에는 보이지 않던 태양이 아침이 되면 다시 솟아오르듯

이 칠흑같이 어두운 시간이 지나면 햇빛처럼 밝은 광명의 시간이 올 테니까.

 

- p.104 ‘밤이 되었다고 태양이 없어진 것이 아니다’ 중에서

 

 

빨리 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빨리 성공하고 나서 빨리 사라진 사람들이 많다.

빨리 성공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으면

앞으로 살아갈 힘까지 소진해버릴 수 있다.

 

- p.218 ‘빨리 뛰기보다 계속 뛰기’ 중에서

 

 

[추천사]

가장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는 존재는 바로 ‘나’,

이런 나 자신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DID 마스터 송수용!

그의 책에는 언제나 신념, 용기, 희망, 도전, 사명 그리고 꿈들이 넘쳐난다.

자신만의 길을 찾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Idea Doctor 이장우 박사

 

[지은이 송수용]

 

블로그: http://blog.naver.com/didmaster

유튜브 생방송 채널: DID 송수용

이메일 주소: ssy6447@hanmail.net

 

 

글과 말을 통해 ‘인생을 다시 살리는 기술(인술)’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인술 연구가이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5년간의 군 생활을 마친 후 대위로 전역했다. 이후 12년간의 직장생활에서 기업의 위기를 DID(Do It…Done) 마인드로 극복해 많은 매출을 올리며 큰 성과를 냈다. 그러던 중 구본형 선생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읽고 감명을 받아 1인 기업을 꿈꾸며 2008년 2월 연구실을 열었다. 이때부터 DID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하고, 재기에 성공하며 억대 연봉자가 되었고, 입소문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 한국경제TV <기업가정신 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최고의 동기부여 강사로 초빙되고 있다.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편입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언론학 석사를 마쳤으며, 경기대학교 직업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DID로 세상을 이겨라》, 《꿈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1% 정성》, 《세상을 이기는 힘 들이대 DID》, 《킬링 리더 vs 힐링 리더》가 있다.

 

[차 례]

 

프롤로그

 

(null) 1 내 안에 있는 ‘나’를 발견하다

 

01 나는 금광석과 같은 사람이다

02 표정이 학력이나 스펙보다 훨씬 중요한 능력이다

03 내가 속한 곳이 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라보는 곳이 나를 결정한다

04 좌절감은 사흘을 넘기지 마라

05 간절한 마음이 세상을 움직인다

06 결정은 상대방이 하는 것이다

07 때로는 말이 비수로 날아든다

08 한마디 말이 인생을 바꾼다

09 내 성격이 인생을 지배한다

10 목소리에 기쁨, 신뢰, 자신감을 담아라

11 아무리 경쟁이 치열해도 반드시 틈이 있다

12 나는 결국 이길 것이다

13 비 온 뒤 맑은 세상을 기다리자

14 능력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연습을 안 해서 못하는 것이다 40

15 문제를 통해 나는 더 강해진다

16 힘든 상사는 하늘이 보낸 훈련 조교다

17 나는 아직도 나를 제대로 모르고 있다

18 상처는 내 성장의 연료였다

19 목표를 반드시 이루는 법

20‘힘들지 않고 열리는 열매는 없다’

21 돈 한 푼 없이도 나아갈 길은 있다

22 사랑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

23 마음에 좋은 향기를 품자

24 실패의 힘을 믿어라

25 영업은 자부심이다

26 작은 행동이 큰 차이를 만든다

27 책으로 마음 밭을 일궈라

28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

29 한 사람을 통해 세상과 연결된다

30 자신만의 빛깔을 갖자

 

(null) 2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31 한 사람이 귀한 뜻을 품으면 많은 사람이 살아난다

32 리더의 표정이 조직의 미래다

33 나의 선택과 반응을 지배하는 것

34 Having, Doing, Being

35 삶의 재미는 멀리 있지 않다

36 불확실한 시대에 확실한 사람이 돼라

37 가능성의 꽃을 한껏 피우자

38 나의 성장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자

39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40 하얀 종이가 인공지능이다

41 역풍이 강할수록 목표를 바라보라

42 마음에도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

43 진정한 리더는 자신을 아끼지 않는다

44 순서가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

45 밤이 되었다고 태양이 없어진 것이 아니다

46 익숙한 것과의 결별

47 자신을 살리는 진정한 이기심

48 우리 모두는 인생의 인턴이다

49 고전에서 답을 찾다

50 인생은 내가 소화하기 나름이다

51 단 하나뿐인 존재로서의 가치를 누려라

52 리더십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53 옳은 의도가 옳은 행동을 낳는 것은 아니다

54 고난은 약이요, 풍요는 허상이다

55 패배의식이 패배를 부른다

56 사람들 속에서 평안을 찾는다

57 생뚱맞은 분야에 아이디어가 있다

58 나만의‘something’을 찾아라

59 인생의 희망을 부풀려주는 효모

60 천천히 걸으면 보이는 것들

 

(null) 3 삶의 속도와 방향을 정하라

 

61 책 속에 길이 있다

62 인생 기상도

63 대전역 성심당 vs 뉴욕 쉑쉑 버거

64 진짜 내 목소리로 살아가기

65 매달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66 갑을 관계에서 동행 관계로

67 사람을 바꾸는 피드백의 힘

68 일상이 기적이다

69 배움은 나를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70 꿈을 이루는 비밀

71 책을 대하는 방식

72 목적이 방향을 말해준다

73 사과를 하면 모두가 이긴다

74 나를 움직이는 힘

75 지칠 때 아름다운 비전을 가진 사람을 만나자

76 한 번뿐인 인생이기에

77 내가 살아가는 이유

78 진주는 갯벌 속에서 성장한다

79 인생의 방향도 속도도 내가 정한다

80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81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보인다

82 시간은 집중하는 사람의 것이다

83‘생각 말’을 바꾸면 운명을 바꿀 수 있다

84 힘이 들수록 씨앗을 뿌리자

85‘결코 잊을 수 없는’한 가지

86 품격 있는 삶이 아름답다

87 긍정 에너지가 긍정적인 결과를 만든다

88 성공하는 사람은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89‘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자

90 힘든 시기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다

 

(null) 4 빨리 뛰는 것이 아니라 계속 뛰는 것이 목적이다

 

91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 행복이다

92 절망이 소망의 시작이다

93 귀를 막으면 위험을 감지할 수 없다

94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일을 해낼 수 있다

95 100세 시대, 인생의 황금기는 60부터다

96 강연을 듣는 이유

97 마음가짐에 맞는 겉모습을 가꾸자

98 먼저 사람을 만나보라

99 상황에서 지더라도 마음에서 지지 말자

100 빨리 뛰기보다 계속 뛰기

101 저 하늘처럼 맑을 수만 있다면

102 회색빛 속의 또렷한 색처럼 빛나라

103 삶은 늘 나에게 신호를 보낸다

104 나에게 응원의 편지를 쓰자

105 내가 하는 만큼 되돌아온다

106 의존은 삶을 망친다

107 오늘 하루 수고 많았습니다

108‘마음의’내진 설계가 필요하다

109 답이 없는 문제는 없다

110 절박함이 조급함으로 바뀌는 것을 경계하라

111 학생 꼴찌가 인생 꼴찌는 아니다

112 성공은 계단을 하나씩 올라가는 것이다

113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

114 삶은 순간의 합이다

115 강연은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116 귀 기울일수록 존중받는다

117 겸손이 나를 지킨다

118 분노는 한순간에 인생을 잿더미로 만든다

119 부를 지속시키는 비결

120 끝을 생각하는 인생이 아름답다

 

추천사

 

 

저자 소개

송수용 프로필 사진
송수용

DID 정신을 전파하며 사람들의 인생반전을 돕고 있는 DID 마스터다. DID는 들(D) 이(I) 대(D)의 이니셜이다. 영어로는 “Do It...Done”의 약자로, 실패를 성공으로 좌절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인생 반전 전략이다. 지금은 비록 돈도 학벌도 좋은 배경도 없지만, 나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DID(들이대면)하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뜻이다.

육군사관학교 독일어과,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석사(광고홍보전공)를 취득하였으며, 경기대학교 직업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제지회사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IT 벤처기업 기획마케팅이사, 외식업체 (주)강강술래 기획이사, (주)에코포유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남다른 성과를 쌓았다. 이후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는 한국인재인증센터 대표로 있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DID 강연을 하고 있다.

2009년부터 강연을 시작하여 4년간 1,000여 회의 특강을 했을 정도로 동기부여 분야 최고의 명강사로 기업, 정부기관, 사회단체,대학교와 군부대, 병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잡코리아 토크 콘서트 <나꿈소(나의 꿈을 소리치다)>,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지식 공유 콘퍼런스 에도 출연하였다. 특히 EBS 라디오 <대한민국 성공시대>의 ‘성공 DID’ 코너에는 10개월간 출연해 DID 팬들이 형성되기도 했다.

출판사 서평

자신의 능력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

저자 송수용은 2012년 한국의 TED,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여 거친 세상에 당당히 맞서기 위해서는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이 살아가면서 발휘하고 있는 능력은 전체 능력의 겨우 3%에 불과하며, 나머지 97%는 우리 스스로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끝없이 노력하는 자만이 한계를 뛰어넘고 내재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청중들에게 역설했다.

그러나 아직 이 세상에는 실패를 경험하고 일어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혹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며 원망만을 키워온 사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스스로를 망치고 있는 사람, 수십 년간 몸담았던 직장을 나온 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 스스로를 비관하고 상처를 주며 뚜렷한 삶의 목적 없이 흐르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또 어떤 이들은 좋은 집에 살고, 고급 승용차에, 모은 돈이 꽤 많다고는 하지만 마음은 늘 불안으로 가득할 뿐이다.

희망의 효모가 되어 살고 싶다

저자는 그런 사람들에게 ‘효모가 되어주고 싶다’고 말한다.
미완성의 재료인 밀가루 반죽은 먹을 수 없다. 하지만 효모를 만나면 사람들에게 먹는 기쁨을 주는 맛있는 빵이 된다. 자기 자신을 밀가루 반죽처럼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저자는 이들이 자기 안에 숨겨져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 능력을 활짝 꽃피워 세상에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삶의 희망을 부풀려주는 효모가 되고자 한다.

저자는 ‘라이팅’을 통해 이러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 그는 새로운 인생은 새로운 생각을 할 때 가능하며,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언어를 만날 때 시작된다고 말한다. 또한 과거의 나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해로운 언어를 버리고, 미래의 나를 만들어줄 이로운 언어를 받아들일 때 비로소 인생의 반전이 시작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라이팅북이다. 수록된 120편의 메시지를 읽고 자신의 깨달음을 스스로의 언어로 다시 적어보는 공간을 두었다. 매일 한 편씩 일기를 쓴다는 심정으로 글을 쓰다 보면 어느덧 깨닫지 못했던 내면의 힘과 능력을 발견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선택이며, 무엇을 선택하느냐는 자신의 몫이다.
한 번뿐인 인생, 인생을 다시 살리는 언어를 선택하기를 기도한다.
결국 인생이라는 책은 자신이 써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