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무도 당신에게 외향적인 사람이 되라고 하지 않는다!
내성적 성격의 잠재된 능력을 발견하라!
과하게 입을 다무는 사람이 있다. 남들 앞에 나서는 걸 두려워하고 심지어 지나가던 이웃과 인사하는 것조차 달갑지 않아 한다. ‘내성적인 사람’, 바로 이 책의 저자 장징런이다. 그는 자신의 직장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내성적인 사람이 자신만의 잠재된 능력을 발견하고, 그 범위를 넓히기 위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 저자는 내성적인 사람에게 절대로 자신의 성격을 숨기거나 외향적인 사람이 되라고 하지 않는다. 오로지 자신이 가진 장점을 발굴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방향에 대해서만 제시한다. 이 방법은 그들이 자신만의 동력을 찾아 짧은 시간 안에 업무적으로 발전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이 책은 내성적인 직장인을 위한 책이지만 그들과 함께 일하는 외향적인 직장인이 참고해도 좋다. 내성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각 특징과 그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 분배 방법이 나와 있다. 독자들은 이것을 통해 외향적인 사람과 내성적인 사람이 대립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적 관계라는 걸 이해한다. 한편 서두에는 MBTI를 기반으로 한 직업 성향 테스트가 소개되어 있다. 독자들은 본격적인 독서에 앞서 테스트를 통해 자신이 내성적인 유형과 외향적인 유형 중 어느 곳에 더 가까운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내성적인 사람은 그간 직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신의 성격에 기인한 수많은 심리적 갈등에 부딪혀왔다. 저자는 이들에게 불필요한 에너지를 쏟지 말고, 단지 자신을 이해하며 타고난 모습으로 살아가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내성적인 사람들이 잠재적이고 실용적인 능력을 발견하도록 이끌어주며, 애초에 타고난 성격이 최고의 자산이라는 깊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내성적인 사람들이 심리적 훈련을 통해 지치지 않고 내면을 성장시킬 수 있기를 응원한다.
[추천사]
현대의 직장에서 내성적인 사람으로 일한다는 것은 보통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당신이 어떻게 하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자신의 장점을 활용해 직장 생활에서 방향을 찾을 수 있을지 알려줍니다. 저자는 다양한 업무 경험과 국제적인 직장 생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마케팅 전문가이고 글로벌 자선 단체의 고문이며 직장 생활 멘토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내성적인 사람이면서 동시에 전문가로서 자신이 맞닥뜨렸던 도전과 성공의 경험을 노련하게 공유합니다. 여러분은 이 책이 실용적이면서도 영감으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겁니다.
- 제니퍼 칸와일러 Jennifer B. Kahnweiler
(미국 유명 직장 인력 개발 분야 전문가,《조용한 영향력: 차이를 만들어내는 내성적인 사람이 되는 법》저자)
이 책은 우리와 같은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방법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 말입니다. 장징런은 마음을 격려해주는 수많은 실제 사례와 훌륭한 전략으로 이 메시지가 그저 그런 탁상공론으로 빠지지 않게 해줍니다.
- 실비아 뢰켄 Sylvia Lohken (독일 유명 기업 강사,《조용한 사람 큰 영향》저자)
내성적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직장 생활 가이드북을 많이 읽어보았지만, 장징런의 책은 남다른 면이 있습니다. 장징런이 그린 성공이 가뿐하고 안락해 보이는 까닭은 그가 ‘구속 없는 편안함’이라는 개념을 전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온화하지만 실용적인 방법을 통해 독자들은 외향적인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만들어낸 ‘두껍고 무거운 투구와 갑옷’을 벗어던지고, ‘내성적인 사람으로 구속 없이 편안하게 존재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장징런은 여러 나라를 관리하는 전문 관리자이고, 그 자신이 바로 구속 없는 편안한 성공의 가장 좋은 사례입니다. 이 책은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도구입니다.
- 로리 헬고 Laurie Helgoe
(임상 심리학자, 로스대학교 의학 교수,《은근한 매력: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하는 자기관리법》저자)
장징런의 책을 읽다 보면 친한 친구와 수다 떠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격려를 아끼지 않고, 영감이 넘치며, 귀중하면서도 깊이 있는 견해를 한 아름 갖고 있으니까요. 그녀는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해 거울을 꺼내 들고 우리가 우리 자신의 가장 좋은 일면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뿐 아니라 내성적인 사람들이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풍부한 조언을 들려줍니다. 장징런의 글은 부드럽고 따뜻하며 유머가 넘치고 지혜로 가득합니다.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최적의 상태에서 내성적인 자아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 베스 뷰로 Beth Buelow (인트로버트 앙트르프르누어 The Introvert Enterpreneur 설립자,
《내성적인 기업가: 당신의 강점을 증폭하고 자신의 조건에서 성공을 창조하라》저자)
내성적인 사람 다수가 자신의 성격으로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경쟁에 적응할 방법, 자기 자신을 알릴 방법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장징런은 실질적인 전략을 대량으로 제시해 내성적인 사람들이 자신의 방식으로, 고요한 방식으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소피아 뎀블링 Sophia Dembling (심리학 칼럼니스트,
《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관계중독 세상에서 나만의 방식을 지키며 조용하게 사는 법》저자)
[차례]
추천사
프롤로그 _ 제가 얼마나 내성적인지 들려드리겠습니다
테스트 _ 내성적 아니면 외향적? MBTI 직업 성향 테스트
제1장 내성적인 사람의 직장 생활 공략법
01 내성적인 직장인의 꼬일 대로 꼬인 인생
02 외향적인 문화 속으로 뛰어들기 전 알아야 할 상식
- 내성적인 사람에게는 전장戰場이 늘 불리한 것만 같다?
03 내성적인 성격에 소통 장애까지? 총체적 난국이군
- 내성적인 사람이 불리하기만 한 건 아니다
- 더 많이 노력하고, 더 오랜 시간을 들여서 눈에 띄도록 하자
04 직장 생활에서 내성적인 성격과 외향적인 성격은 전혀 다르다
- 개성의 차이가 불러온 내성적인, 외향적인 성격의 특징
- 내성적인 성격의 특징 이해하기
05 내성적인 사람에게 적합한 일은 무엇일까?
- 내적인 사고를 통해 자신의 핵심 가치와 목표 찾아내기
- 지금 하는 일이 내게 적합한 일일까?
06 스트레스 제로 환경 적응법
- 일단 친구 한 명 사귀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 복습, 사무실 안에서‘안면인식장애’가 불러올 곤경에서 벗어나는 길
-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명확히 인식할수록, 더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듣기 좋은 말은 못 해도 자기 생각은 표현할 수 있다
- 수동적으로 이름이 불리느니 충분히 준비해놓고 알아서 출격하는 게 낫다
- 무서워하지 말자. 다들 마찬가지니까
제2장 내성적인 사람의 인간관계 공방전
01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하는 내성적인 사람의 인간관계
- 잡담 떨기 전에 일단‘제대로 준비하기’
- 내가 말하는‘친구’란
- 확장하기 힘든 업무상 인간관계
- 직장은 최고의 교우 장소
02 갈등에 직면하기는 싫지만…
- 입장이 다르고 의견이 맞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사실 일대일로 이야기하는 게 그렇게 무서운 일은 아니다
03 다른 사람의 분노, 우울 혹은 감정적인 영향을 떨쳐버리자
- 거리를 두면서 전선戰線을 연장한다
- 상황을 분석하면서 자신의 감정도 돌봐야 한다
- 내성적인 사람은 정말 화를 못 낼까?
- 저와 가깝게 지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절 믿게 되실 거예요
04 어떻게 해야 우아하게 자화자찬할 수 있을까?
- 거리 좁히기
- 성취한 것에 감사하기
- 자기 디스
- ‘속 보이는 가짜 불평으로 자기 자랑하기’는 냉소만 불러올 뿐이다
- 전우를 찾자!
- 적절한 유머 감각 발휘하기
- 간단한 자기 홍보 멘트 준비해두기
- 모든 게 마케팅이다
05 소통 도구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 전화를 거는 용기
- 화상 회의conference call 하기
06 협상장에서의 냉정한 킬러
- 내성적인 야심가
- 목표는 사령관 정복이다
07 원거리 업무, 내성적인 사람의 만병통치약?
- 업무에 집중하게 해주는 효율적인 소통
- 당신은 원거리 업무에 적합한 사람입니까?
- 원거리 업무에 대한 우려
- 원거리 업무에서 흔한 소통 방식
- 완벽한 방법은 없다. 적합한 방법인지 아닌지만이 있을 뿐
08 출장이 잦은 사람을 위한 제안
- 에너지를 세심하게 분배해서 에너지 소모를 줄이자
- 휴대할 수 있는, 나만의 안전지대를 만들자
09 다문화가 공존하는 직장에서의 대처법
- 내성적인 성격과 외향적인 성격은 상호보완적인 관계이지 대립적인 관계가 아니다
- 다른 문화를 포용하자
10 내성적인 성격의 장점을 업무에 발휘하자
- 내성적인 사람이 맞닥뜨리게 되는 직장에서의 도전
- 백핸드로 안 된다면, 적수가 없을 정도로 포핸드와 속도를 연습하자
제3장 내성적인 사람의 인맥 역습
01 내성적인 성격의 특성을 이용해 공개된 장소를 홈그라운드로 만들자
- 전장을 제대로 고르자
- 제대로 준비하자
- 앞자리에 앉고, 무대에 올라가자
02 사교 행사장으로 전진하라
- 행사에 갈지 말지 어떻게 결정할까?
-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자
- 사전에 목표를 설정하자
- 가뿐하게 해내자
- 효율적으로 관계를 이어가자
- 두려움은 금물!
03 무대 위로 올라가라! 잡담 떠는 것보다 덜 무서울걸
- 긴장하는 건 정상이다
- 의식儀式의 힘
04 무대에 오르기 전 준비운동
- ‘주목받는다’는 건 강점이다
- 매번 서로 다른 관중을 만나게 된다
- 자신의 스타일을 받아들이자
05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공헌도 못 한 거라고?
- 적합한 SNS를 선택하자
- 완전하고 깊이 있는 글로 생각을 표현하자
- 사적인 공간을 확보하자
-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목표, 전략적으로 달성하자
06 적게 말해도 모든 사람이 경청한다
- 회의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자
- 의미 있게 존재감을 과시하자. 눈에 띄어야만 중요한 사람으로 대접받을 기회를 얻는다
- 다음 회의를 위해 유리한 전세를 만들어내자
제4장 타고난 자질 발휘!
내성적인 사람의 셀프 프로모션
01 내성적인 사람과 스타의 후광
- 영향력이 꼭 플래시 라이트에서 비롯되는 건 아니다
02 나 방금 그럭저럭 괜찮게 하지 않았어?
- 사람은 내성적인 성격과 외향적인 성격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 당신은 ‘자신을 증명하려는 겁니까’ 아니면 ‘자신을 발견하려는 겁니까’
03 자신만의 ‘제로 영역’을 만들자
- 일부러라도 조용히 있을 수 있는 시간을 안배하자
04 동료 간의 화합을 중시하는 직장 생활 가이드
- 팀 구성원들 이해하기
- 흉금 털어놓고 토론하고 대화하기
- 업무 시간과 업무 처리 방식 탄력적으로 설계하기
- 내성적인 사람은 발언하도록, 외향적인 사람은 경청하도록 격려하기
05 성격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서로 보완해가며 일해야 할까?
- 외향적인 사람의 관점
- 내성적인 사람의 관점
- 상사의 관점
06 내성적인 사람의 상사 관리
- 상사의 행동과 소통 스타일을 이해하자
07 자신의 매력을 드러낼 줄 모르고, 자기 공로를 내세울 줄도 모른다면?
- 제대로 준비해서, 증상에 맞게 처방을 내리자
- 입장을 바꿔서 상사의 동기와 목표를 이해해보자
- 책임지는 태도
08 내성적인 사람이 리더가 되어 팀을 이끌기 적합할까?
- 내성적인 사람의 독특한 리더십
- ‘1초 안에 외향적인 사람으로 둔갑할 수 있는’ 내성적인 사람
09 내성적이면서 훌륭한 상사가 된다는 것
- 내성적인 리더의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내자
10 아무도 당신에게 외향적인 사람이 되라고 하지 않는다
- 잘못된 믿음 1 : 괴팍한 티 내지 말고, 모든 일에 ‘예스’라고 말하라
- 잘못된 믿음 2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안전지대를 벗어나봐야 한다
- 잘못된 믿음 3 : 내성적인 사람은 보수적이고 소심하다
- 잘못된 믿음 4 : 멀티 커리어 주의 vs 원 커리어 주의
- 잘못된 믿음 5 : 그런 척하다 보면 정말 그렇게 된다
- 잘못된 믿음 6 : 내성적인 사람은 팀플레이에 적합하지 않다
11 넘치는 자신감을 발휘하자! 그저 그렇게 보이기만 해서는 안 된다
- 민감하면 쉽게 죄책감에 빠지게 되고, 자책은 수치심을 유발한다
- 자신의 자신감 방정식 찾아내기
- 완벽주의 적절하게 내려놓기
- 첫발 내딛기
- 도움을 청할 때 응답해주는 네트워크, 우선순위 목록 만들어놓기
- 내게 필요한 게 능력인지 연습인지 아니면 자신감인지 평가해보기
- 자기 통제는 단기적 효과만 발휘할 뿐이다
에필로그 _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되 그 성격에 구속되지는 마세요
내성적인 사람의 슬기로운 인싸 생활!
당신의 회사에 이런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공식적인 출근 시간보다 30분 먼저 출근한다. 아무도 없는 시간에 혼자서 할 수 있는 업무를 처리한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에는 여유와 미소가 넘쳐 박수를 받는다. 그런데 공개적으로 칭찬을 들으면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 한다. 대체로 조용하지만 때로는 놀라울 정도로 활력적이다. 이 사람은 혼자 일하는 것을 즐기면서도 우수한 성과를 올리는 ‘내성적인 인싸 직장인’이다. 혹시, 당신인가?
‘인싸’까지는 몰라도 스스로를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내성적이지만 인싸 직장인입니다』는 내성적인 사람이 어떻게 ‘인싸력’을 발휘하여 현명한 직장생활과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직장생활 백서이다. 특히 자신만의 페이스로 조직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사람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것은 ‘내성적인 인싸 직장인’이 결국에는 외향적인 사람을 지칭하느냐는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내성적인 인싸 직장인’은 지극히 내성적인 사람으로, 외향적인 사람과는 명백한 차이를 보인다.
일례로, 내성적인 사람은 디테일을 중시하며 길고 복잡한 결정 과정 중에서도 집중도를 유지한다. 반면 외향적인 사람은 길고 복잡한 결정 과정에서 쉽사리 피로를 느끼고 인내심을 잃어버린다. 대신에 외향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에너지를 얻으며 분위기를 주도한다.
또한 내성적인 사람은 좋은 아이디어를 바로 내놓거나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지 못한다. 회의에서도 먼저 나서서 의견을 개진하지 않는다. 혹자에겐 답답한 인물로 치부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이들에게도 장점이 있다. 내성적인 사람에게는 충분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긴급 응대 방안, B안, 위험 관리 같이 긴 호흡이 필요한 업무를 맡긴다면 누구보다 잘해낼 것이다. 업무 분배 역시 관심과 존중, 배려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내성적인 사람을 믿고 일을 맡긴다면 그들은 훌륭한 결과물을 내보일 것이다.
외향적인 사람의 청산유수 같은 말솜씨가 대포라면 내성적인 사람의 세심함과 침착함은 저격수이다. 이 두 성향은 저마다 뚜렷한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틀린 게 아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서로의 특징을 파악하고 이해한다면 수월한 협업과 직장 내 관계 유지가 가능하다.
사실 세상에는 완벽하게 내성적인 사람도, 완벽하게 외향적인 사람도 없다. 사람은 누구나 내향성과 외향성을 두루 가지고 있으며, 좀 더 우세한 성향에 따라 자신의 성격을 규정지을 뿐이다. 중요한 것은 그 우세한 성향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일이다. 장단점에 따라 어떤 일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찾아보고 실행한다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자기 PR의 시대이다. 자신을 끊임없이 어필해야 하는 세상에서 내성적인 사람이 살아가기란 녹록하지 않다. 저자 장징런은 현대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내성적인 사람에게 당신의 성격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졌는지 말해준다. 이 책을 통해 ‘내성적 성향’ 뒤에 숨겨진 당신의 능력과 열정이 직장과 일상 속에서 이롭게 발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