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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최근 창업을 꿈꾸는, 특히 외식업을 준비하거나 운영중인 이들에게 길라잡이가 될 책이 스타리치북스에서 출간됐다.
책의 저자인 글로벌다이닝그룹 이준혁 대표는 책의 서두에서 "외식업 창업 성공확률은 10% 안된다"며 "1년에 19만8000개의 식당이 새롭게 문을 열고 18만7000개가 문을 닫는다. 창업 순간부터 100% 폐업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라고 현실을 꼬집었다.
준비 안 된 창업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들을 담고 있다.
책 구성을 보면 ▲창업 준비 ▲업종 선정 ▲입지 선정 ▲인테리어 등으로 파트를 나누고 책 말미에 실제 사례를 토대로 조언을 해,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부터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전 팁과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등 생생한 현장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마케팅, 종업원 관리, 상품 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치밀한 전략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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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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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2015년 07월 23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