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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반적으로 부를 정의할 때 축적과 증식을 이야기한다. 이는 부를 이루기 위한 한 방편일 뿐 부를 정의하는 것은 아니다. 축적과 증식, 분배까지 3요소가 갖추어져야만 진정한 부라고 할 수 있다. 『조선부자 16인의 이야기』는 한국판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교범으로 역사 속 실존 인물들의 부자 비결을 터놓으며, 분배가 이루어지는 부(富)의 완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은 부의 축적과 증식에만 관심을 기울인다.
축적과 증식으로 부자가 되어도 분배를 제대로 실천하지 않으면 수전노가 된다. 수전노는 돈의 노예라는 뜻으로 전충(錢蟲,돈벌레)이라고도 한다. 음성 인근이 떠들썩할 정도의 구두쇠였던 조륵은 이웃의 경조사에도 일체 참여하지 않을 정도로 인색했으나 말년에 자신의 전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내놓았다. 그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구두쇠였으나 분배 정의를 실현했다. 즉, 조륵은 부의 3요소를 실천한 진정한 조선의 부자라고 할 수 있다.
돈이란 물처럼 흐르는 것이어서 가지고 있을 수 없기에 부는 이루기도 어렵지만 지키기는 더 어렵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이를 지키기 위한 자신의 뜨거운 열정이 성공을 부르고 성공이 부를 부르는 것이다.
이렇듯 조선시대 부자 16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옛 선인들의 철학과 삶의 지혜를 본받아 현 시대의 부의 철학을 다시 바로잡고, 역사 속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에 접목한다면 한국판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서가 되기를 희망한다.
《조선부자 16인의 이야기》를 출간한 스타리치북스는 기업 및 병·의원의 성장과 연속성을 위한 컨설팅 전문 그룹인 (주)스타리치 어드바이져의 계열사로, ‘좋은 책을 만들어 세상을 빛나게 하자’라는 철학으로 독자들의 인생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드는 출판사이다.
*스타리치북스*
<성과를 지배하는 힘 시리즈>, <기업가정신 시리즈- 결핍이 만든 성공, 화웨이의 위대한 늑대문화>, <대한민국 컨설팅 시리즈- 대한민국 CEO를 위한 법인 컨설팅1·2, 대한민국 창업자를 위한 외식업 컨설팅>, 중국 출판시장에 진출한 <어둠의 딸, 태양 앞에 서다> 등 출간
최근 국내도서 출판뿐만 아니라 영어교재시장에 진입하여 캠브리지의 도서와 세이펜이 적용된 SES (Self-study English with Saypen)와 잉글리시 몬스터의 유통 마케팅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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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509230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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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15년 09월 24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