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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퍼플피플 2.0’ ⓒ 스타리치북스


디자인계의 지도자, ‘디자인 구루’라 불리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회장의 신간이 출시됐다.

스타리치북스는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이 기업문화를 체험하면서 집필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퍼플피플 2.0’이 새롭게 출시됐다고 27일 밝혔다.

신간은 실리콘밸리의 개방되고 밀접한 기업문화를 근간으로 쓰였다.

실리콘밸리 산업계의 특성을 만들어낸 인물로는 생전의 업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아온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역할을 꼽을 수 있다.

신세대 창업자들의 우상이기도 한 잡스는 젊은이들의 꿈이자 인생의 목표다. 막연하지만 ‘나도 잡스처럼 성공할 거야’라는 꿈을 가진 젊은이들이 이 세상에 수없이 많다. 그의 성공 스토리와 실패 스토리 그리고 애플을 세계 최고 회사로 만들어놓은 실적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잡스가 디자인계에 남긴 유명한 말인 “디자인은 디자이너에게 맡기고 기술자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대로 만들기만 하면 된다(Let Designer design, then make Engineer build the Design)!”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이렇듯 실리콘밸리가 인재들을 특별 대우하는 것이 바로 기업문화다. 이는 앞서 얘기한‘Individuality(개인 역량주의)’라고 할 수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을 소중히 생각하고 대우한 결과 기업들은 직원들의 ‘열정’을 이끌어낸다.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이 이러한 기업문화를 체험하면서 출간한 책이 바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퍼플피플 2.0’이다.

영웅급 인물들이 인재에 머무르지 않고 인맥을 이루는 힘, 개인을 존중하고 위대하게 만들어내며, 그들을 따르면서 열정을 다해 함께 성공을 즐길 수 있는 자가 김영세 회장이 정의하는 ‘퍼플피플’이라는 것이다.

김 회장은 신간을 통해 인생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무언가를 세상에 남길 수 있다면 인생을 훌륭하게 산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어 비틀스는 우리가 여전히 즐기는 음악을 남겼고, 피카소는 그림을, 스티브 잡스는 애플을 남겼다고 말하며, 스스로는 과연 무엇을 남길 것인지에 대한 질문도 함께 던지고 있다.

스타리치북스는 서평을 통해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가슴이 설레는 사람들, 일하는 동안에는 열정을 쏟을 수 있어 행복한 사람들,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로 남들에게 기쁨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들인 ‘퍼플피플’이 대한민국에서도 많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노디자인은 2009년 6월 일본 ‘닛케이BP’가 뽑은 ‘세계 10대 디자인 회사’에 선정될 만큼 전 세계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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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ian.co.kr/news/view/582960/?sc=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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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16년 07월 27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