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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를 위한 세무사무소 활용설명서'
 
 

바야흐로 '전문세무사' 시대다. 전국에 1만2천여명의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지만 고객인 내 입장에서 원하는 업무를 정확하게 수행해 줄 세무사를 찾기란 무척 힘들다.

나만을 위한 1등 세무사를 골라낼 수 있는 안목을 키워 줄 책이 나와 관심을 끈다.

화제의 책은 '대한민국 CEO를 위한 세무사무소 활용설명서'로, 업종별 전문 세무사 그룹인 '어바웃택스 멤버'들이 썼다.

이 책은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과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업가들에게 세무사사무소가 어떤 업무를 하는 곳인지, 그리고 어떤 세무사사무소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 준다. 또 세무사와 회계사의 업무, 세무사사무소의 업무 등을 소개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세무사사무소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중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내 사업장과 가까운 게 가장 좋은 곳인가?' '세금을 많이 줄여주는 곳이 일 잘하는 사무소?', '사무소의 직원이 곧 나의 직원?' '무료로 상담해주는 곳이 좋은가?' '맡기면 알아서 다 해준다?' 등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나아가 좋은 세무사사무소를 찾는 노하우와 절세 전략을 안내하며, 현업에 있는 55명의 세무전문가가 실무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부터 소상공인까지 22개의 업종별 세무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낸다.

▷세무사무소, 뭐 하는 곳일까? ▷세무사무소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나의 찰떡궁합 세무사무소 찾기 ▷세무사무소와 함께라면 세법, 요만큼만 알면 된다 ▷개업한 세무사들도 반드시 챙기는 절세 비법 10 ▷세무사무소, 어디까지 발전했나 ▷업종별 Q&A 순으로 구성됐다.

저자들은 "세무사사무소를 선택하거나 세무.회계 업무를 요청할 때 이 책을 활용한다면, 세무사사무소에 대한 이해와 실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고, 나아가 자사의 상태를 재점검해 보며 세무사사무소와의 궁합은 몇 퍼센트인지, 앞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방안 혹은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스타리치북스 刊, 324쪽, 17,500원.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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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신문> 2017년 07월 20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