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 속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바람난 유전자 
불륜을 저지르는 것이 배우자를 배신하는 부도덕한 행위이며 발각되었을 때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짓이라는 걸 잘 알고 있음에도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탈을 부추기는 우리 뇌와 유전자의 정체, 불륜에 대해 분노하고 비난하는 제재 이면에 숨은 인간의 적나라한 본성 등을 뇌 과학과 진화심리학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나카노 노부코 지음 / 이영미 옮김 / 부키 펴냄 / 1만4000원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인간은 오랜 시간 동안 이 지구에 생존해왔고, 그 흔적은 과거의 유물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따라서 유물은 단순하게 흙투성이에 깨진 조각 혹은 불타버린 잿더미가 아니라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지혜와 통찰을 선사하는 귀중한 선물이라 할 수 있다. 미지의 땅을 찾아 과거의 흔적을 더듬어가는 여정을 담다.  

강인욱 지음 / 흐름출판 펴냄 / 1만6000원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 
태백 출신의 소년이 한 기업의 CEO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냈다. 일흔이 훌쩍 넘은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여전히 영어 공부로 하루를 시작하는 저자가 ROTC 시절 소대장을 지내며 가졌던 패기에 애플사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전략 경영과 혁신경영의 패러다임을 더한 창조경영을 소개하고, 포기하지 말고 미래를 꿈꿀 것을 주문한다. 

강국창 지음 / 스타리치북스 펴냄 / 1만8000원 

머니 센스 
돈은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고, 하나 둘 친구가 생기기 시작하면 삽시간에 몰려오는 속성이 있다며 돈이 불어나는 원리와 감각을 몸에 익히고 머니 센스를 장착해야 한다고 주장하다. 일본 행동주의 투자의 선구인 무라카미 펀드의 설립자이자, 일본 증권가에서 ‘신의 손’으로 불리던 전설의 투자가가 자신 만의 돈에 대한 감각을 소개한다.  

무라카미 요시아키 지음 / 박재현 옮김 / 레드스톤 펴냄 / 1만3000원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의사소통이 가능할 만큼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을 ‘재미’와 ‘지속성’에서 찾고 ‘유튜브 영어’라는 대안을 제시한다. BTS RM, 이병헌, 김영철 등의 인기 콘텐츠와 함께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각 단계에서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영역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법, 관련 유튜브 채널 리스트 등을 소개한다.  

김영기 지음 / 라곰 펴냄 / 1만4900원 

FBI 관찰의 기술 
사람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이에 속이려 해도 무의식 중에 나오는 신호를 통해 진실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동공의 미묘한 변화로 감정을 알아차리는 방법, 허리에 손을 대고 선 사람의 엄지손가락 위치가 말해주는 심리 상태, 대화할 때 상대의 복부와 다리 방향이 드러내는 속마음 등 407가지에 이르는 해석을 한 권에 담아냈다. 

존 내버로 지음 / 김수민 옮김 / 리더스북 펴냄 / 1만6000원

14가지 테마로 읽는 서양사 
유럽 인구의 약 3분의 1이 사망한 흑사병 탓에 노동력이 급감하면서 농민들의 발언권이 크게 신장했고, 종교개혁의 횃불을 지핀 것으로 알려진 루터 본인이 실은 ‘신교’를 수립할 생각은 없었으며, 독일제국의 성립이 사실은 나폴레옹의 침입으로 민족의식이 각성된 결과라는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서양의 역사적 사건들을 소개한다.  

정기문 지음 / 푸른역사 펴냄 / 2만원 

뻘짓은 나만 하는 줄 알았어 
‘뻘짓’이라는 단어에는 호기심과 도전으로 연결되고, 시간낭비와 시행착오를 연상시키는 양면성이 있다. 과연 그 실체는 무엇일까. 알면서 또는 몰라서 평생 반복하는 ‘뻘짓’ 과 ‘바보짓’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들여다보고 뻘짓은 뇌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기특한 행동인 만큼 우울해 할 필요가 없다고 위로한다.  

피터 홀린스 지음 / 서종민 옮김 / 명진서가 펴냄 / 1만5000원

☞ 본 기사는 <머니S> 제59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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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19년 07월 04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