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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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전을 쉬지 않은 한광전기공업 유기현 대표의 삶 인더스트리얼 블러드 출간


‘산업의 피’ 전기, 그 최전선에서 기업을 이끌어가는 리더
『인더스트리얼 블러드』는 대한민국 전기산업을 선도하는 한광전기공업 유기현 회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광전기공업은 전력 설비와 배전반 제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도약해온 기업이다. 이 책은 변화를 주도하는 경영 철학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수십여 년간 도전을 멈추지 않은 그의 삶 그리고 경영 전략까지를 톺아본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경영 원칙
전기는 산업을 움직이는 혈맥과 같다. 『인더스트리얼 블러드』는 이 같은 신념을 바탕으로 한광전기공업이 성장해온 과정을 조명한다. 저자는 전기산업의 최전선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전환하며 회사를 발전시켜온 경험을 공유한다. 창고에 쌓인 재고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원가를 절감하고, 단기간 내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 등은 실전 경영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러한 사례들은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며,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기회를 창출하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처럼 이 책은 기업 운영을 넘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혁신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기업이 마주하는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위기를 관리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경영 철학을 배우고, 기업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가업승계를 넘어 또 하나의 창업으로
저자는 가업승계를 단순한 계승이 아니라 새로운 창조의 과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는 가업을 승계한 경영자인 저자가 기업이 정체되지 않도록 변화를 감지하고,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이루는 과정이 상세히 담겨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전통적인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기업 운영이 필요한 이유를 깨달았기에, 창업자의 마인드를 유지하며 회사를 경영하는 것이 경쟁력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현대중전기에서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광전기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과정은 창업자와 경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르침을 제공한다. 저자는 새로운 시장 개척과 기술혁신을 위한 전략적 사고, 조직 문화의 변화 등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기업 운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가업을 단순히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시대에 맞춰 발전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다
『인더스트리얼 블러드』는 단순한 기업 경영 이야기를 넘어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를 내다본다. 전기를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바라보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이 어떻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산업 변화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분석한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깊이 있게 조망한다.

혁신과 사람 중심의 리더십이 기업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이 책은 경영자는 물론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실용적인 교훈과 영감을 제공한다. 저자는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서 중요한 인적 자원 관리와 조직 문화의 변화까지 다루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를 전달한다. 이러한 내용은 새로운 도전을 앞둔 모든 독자들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해준다.


[지은이 유기현]
한광전기공업(주) 대표이사. 대학 졸업 후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다음 날부터 현대중전기(현 HD현대일렉트릭)에 입사해 배전반 설계의 기본을 다졌다. 뒤이어 1987년 한광전기공업으로 이직해 가업승계의 첫발을 내디딘 뒤 300여 평의 공장을 6,000평 이상의 규모로 증축했다.

한광전기공업을 배전반, 전동기제어반, 비상전원절체개폐기 등 배전반과 차단장치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발전을 견인해왔다. 그 결과 한광전기공업은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업을 다각화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 진출 이후 혁신을 거듭하며 베이징 증시에 상장했으며 미국, 유럽 등 신시장을 개척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유기현 대표는 오산고등학교를 거쳐 단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양대 공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불확실한 세계 경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대 과학기술정책과정, 중국 칭화대학 정책과정 등을 수료했다.

최근에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미래ICT경영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기업의 경쟁전략과 시장 지향성의 재무적 성과 간 양손잡이 경영의 조절 효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또한 ROTC 총동기회장으로서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한편, 2017년 오산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거쳐 학교법인 오산학원의 제17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후학을 양성하는 등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2025년 03월 11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