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치북스 저자들을 만나러 갑니다.
차세대 리더가 이끄는 세상의 모습입니다. 저는 밀레니엄 세대(1980~1995년에 태어난 사람)들을 보고 밝은 미래와 그들의 현재를 연결합니다. 그들에게는 빠른 속도의 정책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세대가 튼튼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를 이끌며,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경력 지향적인 집단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등장할 2세대인 Z세대(1996~2010년에 태어난 사람)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됩니다. 의사소통이란 무언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경청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차세대 리더들은 경청을 받고 있습니다. 미래의 세계 사회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감동적이지 않나요? 랠프 왈도 에머슨이 남긴 글처럼 원칙을 중요시하고 윤리적이며 효과적인 기업과 조직의 파트너들은 ‘배우는 리더’들입니다. 과거에는 ‘아는 리더’였습니다. 정해진 답을 가지고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명령을 하는 과거의 리더들은 이제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미래의 리더만이 존재해야 합니다. ‘배우는 리더’는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배우고 구성원들이 배우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그 균형을 구성원들에게도 실천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밝은 미래로 향하는 문을 열 것입니다.
의사소통입니다. 우리는 의사소통이 나의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경청을 받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미래의 리더는 팀 구성원의 의견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보다 유식한 직원들의 잠재된 역량을 꺼내주고 모두의 공통된 목표를 달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변화에는 불편함이 동반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는 중대한 기회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도전은 성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 더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경청에 의한 의사소통은 미래의 리더가 되기 위한 시작입니다.
이미 세계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입니다. 나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그것은 창밖을 볼 때 다른 사람은 볼 수 없지만 나만 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습니다. 당연하게도 인식하지 못하거나 혹은 방법을 모른다는 이유가 있지만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나의 목적으로 인해 세계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알 수 있으니까요. 삶에서 일은 피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일과 삶은 공생관계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단순히 일을 밥벌이로만 생각하면 우리는 정체성을 잃게 됩니다. 그 일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순수하게 생각해야 된다는 의미죠. 예를 들어 내가 병원에서 일한다면 아픈 사람이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학교에서 일하고 있다면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갈 사람들이 배울 수 있도록 이바지하며 그로 인해 미래의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봉사한다는 순수한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사회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새로운 문을 열어보세요. 긍정적인 변화가 온답니다. 긍정적인 변화로 거대한 시대가 오면 그다음 세대가 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작으로 밝은 미래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미래의 밝은 사회를 창조해간다는 사실로 기대와 희망을 품고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미래는 밝습니다.